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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데이트

25.07.16 - 비오는 날 실내 데이트 지금부터 틈틈히 우리의 일상 속 추억을 기록하고 먼 훗날 되돌아보고자 일상을 기록해보고자 한다.은정이의 쉬는 날을 맞아 민호도 하루 휴가를 쓴다.민호가 찾은 오늘의 데이트 코스는인천탁주(일명 소성주 제조 공장) 막걸리 빚기 체험 을 필두로 그 주변의 맛집과 둘러볼 만한 곳을 찾아 보았다.일기예보를 보아 금주 간 호우가 지속된다는 일기예보에 실내 데이트를 하는 쪽으로 사전 계획을 잡았다.우선 오전 11시, 전날 미리 예약해둔 인천 탁주 제조장으로 향한다.비가 엄청 시리 오는 걸 뚫고 체험장으로 향하는 우리.비 소식에 앞서 유막제거와 발수코팅을 하였지만 제대로 되지 않은듯 물기가 시원하게 날라가지 않는다(제대로 안된게 분명함)도착지에 다와서 전화하면 담당자 분이 나오신다고 하여 도착 10분전 미리 전화를 드.. 더보기
신혼여행 - 발리로 가다(1) 우리의 성대한 결혼식을 끝내고며칠 쉬다가 화요일 신혼여행지인 발리로 떠난다.회사 동생이 손수 웨딩카를 해줘서인천공항까지 편하게 가게 되었다.와이프를 소개해 준 동생(고맙네)출국 전 점심으로 생선구이 먹으러~영종도는 소금빵으로 유명한 자연도와동양염전베이커리카페가 좋더라 여기 빵 맛집!출국심사를 한 후에 비행기를 기다리며드디어 하늘을 날아본다(이 얼마만에 비행기인가)대략 6시간반 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발리공항 도착시간이 늦은지라 바로 호텔로 가서 체크인아리아두타 야경이 생각보다 괜찮네(덥고 습해)자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유명한 빈땅맥주 사러허니문을 환영하듯 침대에 하트 꽃잎이 인상적이군우리의 허니문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허니문주곧 개봉박두! 더보기
[나들이/데이트] 인천 강화 조양방직, 첫 방문에 쏟아진 함박 눈 구경 15년도 2월에 인천광역시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봐야지 했었던 조양방직 카페를 처음으로 간 날 함박 눈이 펑펑 쏟아졌다. 정이와 데이트 한 순간순간의 날씨는 운이 좋아서 그런건지 맑으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을 많이 보게 됐다. * 영덕가서 맑은 하늘을 더불어 붉은 일출과 밤 하늘의 수없이 놓여진 별들 * 강화에서 미세먼지 하나없이 맑은 하늘과 펑펑 쏟아지는 함박 눈 이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추억이구나 순간을 놓친 기회는 다시 찾아오지 않는 법, 찰라의 순간을 기억하리~ 더보기